자율점검활동 최우수상에 ‘동아제과’
자율점검활동 최우수상에 ‘동아제과’
  • 김현옥 기자
  • 승인 2005.12.14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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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과자류제조업소 대상 혁신활동 실시 결과

부산지역 자율점검활동 최우수업체로 동아제과가 선정됐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2005년도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학교주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기호식품의 하나인 과자류에 대한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과자류 제조업소 자율점검제를 실시하고 소비자 명예감시원이 확인 후 우수업소로 추천한 업소에 대한 사례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13일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서 동아제과 등 6개 과자류 제조업체는 △제품(포장)실명제로 품질사고 예방 성공사례 △목판작업대에서 청소가 용이한 바퀴달린 스테인레스 작업대로 교체 △출입구 에어 샤워 설치로 외부 오염 방지 △작업장 바닥 에폭시 수지 교체 등으로 작업환경 개선사례 △원료, 반제품, 제품을 선별 보관하여 선입 선출 개선사례 등을 발표했다.

자율점검활동 최우수상 업체로는 동아제과가, 우수상은 미성식품 신흥식품이, 장려상은 안신식품 일광제과 맛드린식품이 각각 뽑혔다.

부산식약청은 과자류제조업소 관계자들에게 그동안의 어린이기호식품위생실태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치하하고, 앞으로도 자율점검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과자류제품의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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