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김치 한마당축제 성료
쌀과 김치 한마당축제 성료
  • 이선희 기자
  • 승인 2011.11.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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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聯 남산골 한옥마을서 전통음식 전시회

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소·정 협력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통음식으로 자리잡은 자연발효식품인 김치와 겨레의 먹거리 쌀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전통김치를 과학화와 접목시켜 유산균 김치를 개발한 베지퀸은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김치냄새를 싫어하는 외국인, 어린이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IH -22 유산균 식이성 섬유소 미네랄 콩올리고펩타이드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다이어트식품으로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화에서만 재배된다는 저온성 작물인 순무를 주요 재료로 선보여 지방의 특색을 강조한 강화순무골은 순무의 효능을 김치와 접목시켜 이 제품이 이뇨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홍보했다.

또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유기농 자연농법 및 유기게르마늄 농산물 연구, 바이오 연구 등 주식인 쌀을 단순한 식량으로 뿐만 아니라 건강식으로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P&F 바이오텍은 바이오 햇쌀을 선보여 상황버섯 동충하초 영지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의 균사체를 백미에 배양, 항암 면역기능증진 체력회복 등의 효능을 증진시켰으며 레드이스트균을 활용한 홍미는 지방질 콜레스테롤 감소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계 질환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김치담그기 시연 △김치강좌 △주한 외국인 김치담그기 실습 △어린이 김치담그기 체험 △김치판매 및 시식코너 운영 △먹거리 장터 운영 △한옥생활 `옛날옛적에 캐릭터 운영' △옹기전시회 △우리쌀 시식 △탈곡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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