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파프리카 베이컨 비프’
롯데리아 ‘파프리카 베이컨 비프’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5.12.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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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의 귀족’ 파프리카와 햄버거가 만났다. 국내 최대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대표 김상후)는 영양소가 풍부한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사용한 ‘파프리카 베이컨 비프’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파프리카 베이컨 비프’는 영양가가 높아 야채의 귀족이라 불리는 파프리카에 최고급 100% 순수 쇠고기 패티 2장, 베이컨과 치즈를 넣고 피클과 양파 등 풍성한 야채가 곁들여진 정통 햄버거로서 업그레이드된 고급스런 맛을 선사한다.

특히 달콤한 과육과 화려한 색깔로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파프리카를 햄버거의 재료로 사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다.

빨강, 주황, 노랑, 자주색 등 다양한 색깔만큼 영양적으로도 우수한 파프리카는 비타민 A,C와 철분, 키로틴 등이 듬뿍 들어있으며 고기와 함께 먹으면 감칠맛을 더욱 돋궈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특히 ‘파프리카 베이컨 비프’에 들어가는 초록색 파프리카는 칼슘과 철분이, 노랑 및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프리카 베이컨 비프’는 신선한 야채와 부드러운 쇠고기의 풍부한 질감이 입안을 가득 채워 주고 담백한 베이컨이 고소함을 더해 맛과 영양의 균형을 조화롭게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롯데리아 마케팅팀 남익우 팀장은 “‘파프리카 베이컨 비프는 비타민 함량이 높은 파프리카 야채를 이용한 롯데리아가 선보이는 첫 정통 햄버거”라며 “프리미엄 쇠고기와 풍성한 야채의 맛과 영양을 고루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10대 위주의 패스트푸드 음식이 아닌 전 연령층에서 두루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리아는 이번 파프리카 베이컨 비프 출시 기념으로 GS이숍과 제휴 마케팅으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라는 이벤트를 1월 9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리아 매장에서 파프리카 비프 버거를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의 하단에 기재된 응모번호를 GS이숍(www.gseshop.co.kr) 홈페이지 이벤트 난에 입력하면 총 1300명을 추첨해 유럽, 일본, 중국, 제주도 등의 여행권을 증정한다. 소비자 가격은 파프리카 비프버거 단품이 3800원, 세트가 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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