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니코스탑 트로키’
삼양사 ‘니코스탑 트로키’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5.12.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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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자 금단 증상 완화하는 캔디

전세계적으로 금연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새해에 금연을 결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금연 신제품이 출시됐다.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금연보조제 ‘니코스탑’(패취제형)을 생산하는 삼양사(대표 김윤)는 최근 캔디형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트로키’를 선보였다.

‘니코스탑 트로키’는 삼양사 의약연구소에서 지난 1년 동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캔디 1개당 1mg의 니코틴이 함유돼 금단증상을 완화시켜 금연을 도와준다. 캔디형 타입에 스위스 허브향이 함유돼 복용시 구강내에서의 거부감이나 자극을 최소화 한 것이 장점이며, 피부 과민반응으로 패취제형 제품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니코스탑 트로키’는 1정을 1~2시간 간격으로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가며 복용하고 통상 1일 8~12정을 사용한다. 대웅제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판매되는 니코스탑 트로키의 포장단위는 18정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8정에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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