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검은깨 도우’ 피자
한국피자헛 ‘검은깨 도우’ 피자
  • 한은정 기자
  • 승인 2006.01.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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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 맛 차별화 고소하고 깔끔

한국피자헛(대표 조인수)은 검은깨가 들어가 빵 맛이 고소한 ‘검은깨 도우’ 피자를 출시한다.

´검은깨 도우´ 피자는 도우를 반죽할 때부터 검은깨를 첨가해 함께 발효, 숙성시킴으로써 도우의 고소한 맛을 살렸고 피자하면 으레 도우 위에 토마토 소스를 발라 기본적인 맛을 내는 음식이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도우의 고소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토마토 소스를 도우 전체에 바르는 대신에 고객이 원하면 따로 찍어먹게 한 독특한 메뉴로, 검은깨가 들어간 도우 위에 담백한 토핑 재료인 감자, 베이컨, 야채들을 올리고 사워크림 소스로 마무리 해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한국피자헛 제품 개발자는 “피자의 맛은 치즈, 토핑, 도우의 맛이 어우러져 결정되는데, 이번 검은깨 도우 피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비자의 선택이 제한적이었던 도우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이룬 제품으로 ‘치즈크러스트’와 ‘리치골드’에 이은 성공을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소비자가격은 검은깨 도우 피자 라지 3~4인용은 1만 9900원, 레귤러 2인용은 1만 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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