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가 국내 양산빵 업계 최초로 성남공장 햄버거 및 핫도그용 빵 생산라인을 식약청으로부터 HACCP적용업소로 지정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샤니의 이번 HACCP 적용업소 지정은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생산이 가능함을 뜻하는 것으로 샤니에서 생산되는 햄버거용 빵을 원료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파이스 등과 주요 할인점, 핫도그 전문점, 햄버거 전문점 등에 일 평균 40만개이상의 제품을 위생적이며 안전하게 공급 할 수 있게 됐다.
샤니는 이번 성남공장 햄버거용 빵 생산라인의 HACCP 적용업소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5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성남공장 식빵 생산라인, 호남공장 및 영남공장 등 전 사업장의 HACCP 적용업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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