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쌀로 만든 유기농 건빵이 미국시장에 선보였다.
미국 LAaT센터에 따르면 ´해가온 유기농하우스´의 ´무농약 쌀로 만든 크래커 건빵´이 바로 그 것으로, 백미건빵 무농약 현미로 만든 현미건빵 무농약 흑미로 만든 흑미건빵 3종류다.
크래커 건빵이 한국에서 깨끗하게 자란 품질 좋은 친환경 쌀과 현미 흑미 사탕수수로 만들었다는 점은 해가온에서 내세우는 특징. 또한 화학비료와 화학첨가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설탕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순수 한국쌀 제분기술로 쌀을 곱게 빻아 쌀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함을 살렸다는 것도 크래커 건빵의 자랑거리다. 쌀 고유의 은은한 향과 구수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력이 뛰어나 식사대용으로 활용가능하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맛이 담백하며 입안에서 잘게 부숴지고 목이 메이는 현상이 없다. 소화 흡수율이 높아 다이어트용 영양간식으로도 그만이다.
해가온 수입 및 배급업체 캘트라의 박기홍 사장은 "쌀의 구수함과 담백함이 그대로 담긴 고급 스낵"이라며 "간식 비상식 등으로 좋고 차에 곁들여도 잘 어울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120g짜리 1봉지당 3.49~3.99달러로 다소 비싸지만 한번 먹어본 소비자들은 꾸준히 찾는다고 한인 대형마켓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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