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건수 17,610건, 검사금액 21억 8천만원 목표
검사기관 지정확대·연구원 전문성 향상 등 추진
검사기관 지정확대·연구원 전문성 향상 등 추진
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원장 남승우)의 올해 검사실적이 작년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나는 등 큰 폭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기능식품협회가 마련한 올 사업계획에 따르면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국내식품과 수입식품의 총 검사 건수 목표를 작년의 7,457건에서 2.4배 증가한 1만7,610건으로 대폭 올려 잡았다.
만약 연구원이 올해 사업계획을 원만히 추진하게 되면 검사 건수 증가로 인해 검사실적 금액도 작년 검사실적 금액인 9억5400만원의 128.5% 신장한 21억8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이러한 사업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검사기관 지정 확대 △연구원 전문성 향상 △연구용역사업 추진 △검사물량 확보 △교육 및 제도개선 참여 등을 올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한국기능식품연구원 기획관리실 최재호 업무팀장은 “올해 협회에서도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 정부위탁사업 운영관리, 협회 기능강화는 물론 연구원 전문성 향상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연구원 역시 자체 발전 계획을 적극 실천해 알찬 성장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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