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연 연구직공무원 응시율 12대 1
국립독성연 연구직공무원 응시율 12대 1
  • 김현옥 기자
  • 승인 2006.03.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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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위해성 분야에 박사학위 소지자 대거 몰려

국립독성연구원이 독성 및 위해성 연구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연구직공무원 특별채용시험(23명 모집예정)에 박사학위 소지자 62명등 275명이 응시해 1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채용분야는 생식독성, 위해성평가, 일반 약리, 응용통계등 모두 7개분야이며, 시험방식은 1차 서류심사, 2차 구술과 3차 면접시험으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4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분야는 임상약리・분자약리분야(2명 모집예정)로 3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응시인원을 성별을 보면 여성이 62%(170명)로 연구분야에서도 여성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최수영 국립독성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직공무원 특별채용을 통해 식의약품의 독성과 위해성분야 연구능력이 더욱 강화돼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식품의약품 행정체계와 국민들의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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