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리듬발효 숙성 특허 획득
㈜기린, 리듬발효 숙성 특허 획득
  • 김현옥
  • 승인 2006.04.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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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과자 대표기업이며 제빵업체인 ㈜기린(대표 이 용수) 이 지난 2004년에 출원한 ‘음악을 이용한 건포도종 배양장치 및 그 배양방법’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린은 앞으로 식빵 및 주요제품에 대해 음악을 들려주며 배양된 종(효모)을 투입, 제품의 볼륨과 풍미를 더 부드럽게하는 제품의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이 배양방법은 빵의 맛과 부피를 좋게하는 이스트의 역할을 기린자체에서 개발한 ‘음악을 이용한 건포도종을 배양’한 천연발효종(種)을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속결과 빵의 향기, 빵의 크기등에서 기존제품보다 더 좋은 효과를 거두는 것이 이번 특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기린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계기로 기린 빵의 전제품에 ‘리듬 발효숙성법’을 적용, 제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며, 리듬발효 숙성법을 적용한 신제품 ‘브람스 식빵’을 출시해 기존 제품보다 속결이 더욱 부드럽고 맛이 좋은 고급제품을 4월초 전국 할인점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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