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활용 유통활성화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최일근)는 21세기를 맞아 정보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터넷 관련 사업개발과 직원 개개인의 정보화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 전직원 정보화요원 선언식」을 가졌다.
최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언식에는 최일근 사장과 2백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하여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켜 인터넷을 활용한 농수산물 수출진흥 및 유통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최사장은 『정보화 수준차이는 기관의 크기나 업무의 특성이 아니라 소속직원의 정보화 수용정도가 큰 요인임을 인식하고 일하는 방식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유통공사는 매주 2시간동안을 정보화 교육시간으로 정해 원하는 과목을 실습위주로 수강하며 자체평가시험을 치러 수준미달 직원은 재검정을 받는 등 정보화수준을 전문적 단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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