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올 남부시장 등 6곳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재래시장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식품위생감시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현장 위생지도 교육과 식품진흥기금을 이용한 위생시설 지원 등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운영 재래시장은 서울의 남부시장, 부산의 남천해변시장, 인천의 신기시장, 대구의 명덕시장, 광주의 양동시장, 대전의 문창동시장 등 위생수준이 취약한 6곳이다.
식약청은 이들 시장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총 538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금년도 사업 결과 우수사례를 발굴해 향후 전국 재래시장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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