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샤빙수,네이버와 ‘착플 캠페인’
빙그레 샤빙수,네이버와 ‘착플 캠페인’
  • 김현옥
  • 승인 2006.05.1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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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에 경품 제공

빙그레의 신규 빙과 브랜드인 샤빙수(대표 정수용)가 네이버와 함께 ´착플 캠페인´을 전개한다. ´착플´이란 ´착한 리플´의 줄임말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플´을 정화시킨다는 의미의 신조어이다.

네이버에 개설된 착플 캠페인 웹사이트(em.naver.com/bing)에 방문하면 자신의 악플 성향을 진단할 수 있으며, 착플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실재 뉴스 기사에 착플을 달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착플을 적절하게 단 네티즌들 중 510명에게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최신 컬러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악플이 무조건적인 비방, 욕설에서 생겼다고 해서 착플이 무조건적인 좋은 댓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선언문 중 ´비난보다는 비판´을 이라는 대목에서 착플의 진정한 의미를 엿볼 수 있다.

빙그레 샤빙수의 브랜드 매니저인 김형수 대리는 "샤빙수의 브랜드 웹사이트 또한 착플 캠페인의 정신을 담기 위해 자발적인 인터넷 실명제와 IP 부분 노출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악플이 타 프로모션에 비해 확실히 줄었다"며 긍정적인 평을 했다.

이 프로모션은 5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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