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평가학술교류회’ 창립
‘위해평가학술교류회’ 창립
  • 김현옥
  • 승인 2006.06.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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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제 경쟁력 있는 위해평가 수행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위해평가학술교류회’가 발족됐다.

국립독성연구원 위해평가연구부는 지난 15일 ‘제 1차 위해평가학술교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회칙 제정과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관한 논의에 이어 ‘임상의사가 본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의 실태’를 주제로 한 기념세미나를 가졌다.

강연에는 약물시판후연구회장인 울산의대 김영식 교수가 초빙돼 “강연은 독일, 스페인, 프랑스, 미국 등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외국과 우리나라의 부작용 모니터링 실태를 비교하고, 자발적 부작용 보고의 문제점 및 보고 이후 임상의들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장·단점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류회는 매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주제발굴 및 기술공유를 위한 토론을 갖는 한편 사안에 따른 관련 전문분야별 가이드라인과 권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위해평가학술교류회는 국내외 관련 전문분야간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국가 주도적인 식의약품 등의 위해평가를 위한 학술적 기반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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