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연구원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과학기술 홍보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11일 이틀간 연구소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전 소원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비디오 사례연구와 실습을 통해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히기 위한 과정이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유형을 파악하고, 긍정적인 경청태도를 기른 뒤, 자신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갈등을 해결하고 실제적인 성과를 창출해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이다.

원자력연구소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연구원들의 과학기술 홍보 마인드를 강화하고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학 커뮤니케이션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