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회장 곽동경)는 2005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인의 건강밥상, 우리고기가 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축산물 요리의 영양을 배가시키고 맛을 돋울 수 있는 소스 20여종을 개발해 전국의 영양사를 대상으로 한 ´축산물 소스 레시피 강좌´를 지난 6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울산, 전북, 대전·충남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 소스북으로 제작, 영양사와 국민에게 보급함으로써 단체 급식소에서 우리 축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고, 우리 축산물 소비가 가정에서도 확대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축산물을 냉장고에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3℃ 보관법’이 수록된 냉장고 부착용 자석과 ‘우리 정부의 축산물 위생·안전 대책’이 수록된 리플릿을 제작하고 본 협회에서 실시하는 대국민영양교육 행사를 통해 보급하여 축산물 위생관리에 활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오는 26~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실시되는 2006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제13회 식품기기전시회 때 ´우리 축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참가한 영양사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축산물을 이용한 단체급식 요리 및 축산물 소스 전시를 통해 메뉴의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홍보관에서는 축산물 일반 상식이 기록된 다트판 게임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