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직 채용시험 경쟁률 최고 59대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0년 연구직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마감 결과 석^박사학위 소지자등 우수인력이 대거지원 분야별로 최고 5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내분비독성분야외 12개 분야에서 연구관 3명, 연구사 19명등 총 22명을 채용하는 이번 시험의 접수마감결과 모두 434명이 신청해 평균 19.7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유전자재조합분야는 1명 모집에 59명이 응시해 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자중 박사학위 소지자는 88명(20.3%) 석사학위 소지자는 346명(79.7%)이었는데 이중 국내학위 취득자가 412명(94.9%) 국외학위 취득자는 22명(5.1%)이었으며 남자 200명 여자 234명으로 여자가 다소 많았다.
식약청은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관련분야 대학교수 민간인 공무원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서류전형 구술시험 및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6월 초순경에 최종합격자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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