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는 우선 31개 시군에서 위촉된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443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10회에 걸쳐 우수 식품제조업소에 대한 현장 견학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견학에서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업소로 지정된 식품제조업체 9곳을 방문해 위생적인 제품 생산공정을 살펴봄으로써 식품 안전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는 방학기간 중 서울보건대학 등 식품 관련 4개 대학과 연계해 ´소비자 식품안전교실´을 운영, 초등학생과 학부모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의 선별.구입.보관.조리 등 식품안전 전반에 대해 교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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