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국내 식품시장 본격 진출
이롬,국내 식품시장 본격 진출
  • 정은미
  • 승인 2006.07.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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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제주콩원료 콩나물등 연내 10여종 출시

이롬(대표 남궁현)은 두부와 콩나물 등을 출시하면서 국내 식품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두부와 콩나물은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재배한 무농약 제주도 콩을 사용했으며 두부는 제주 연안 1급 해수를 간수로 사용하는 등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어 콩의 고소함을 한껏 살렸다.

´제주콩 맑은 해수순두부´는 기존 포장 순두부와는 달리, 해수로 응고된 두부를 압착하지 않고 순두부 그대로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있어 요리하기 간편하며 전통순두부의 담백함과 고소한 맛이 살아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제주도 맑은 물로 키워낸 콩나물´은 성장촉진제를 사용치 않은 무농약 제주콩을 깨끗한 제주도 지하수를 사용해 키운 콩나물로 특유의 아삭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롬 관계자는 "두부와 콩나물을 올해 말까지 백화점, 할인점, 유기농점, 슈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 총 10여 종의 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제주콩 맑은 해수 두부´는 275g이 2,350원, 420g이 3,250원이며, ´제주콩맑은 해수 순두부´는 600g이 2,000원, 그리고 ´제주콩 맑은 물로 키워낸 콩나물´은 300g이 1,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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