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대표 김순모)는 천연 건강소재인 국내산 호박이 가득 들어간 ‘호박가득 비락식혜’를 출시했다.
전통음료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락식혜’의 시리즈 제품으로 국내산 단호박 퓨레(6%)와 엿기름, 멥쌀, 생강추출액으로 맛을 내 구수하고 담백한 호박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호박은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유지시켜 수분을 조절하고 부기를 제거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강재료로 알려져 왔다. 특히 호박 속에 들어 있는 카로틴은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화돼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시력을 개선시켜 준다. 또한 식이섬유소인 펙틴과 풍부한 섬유질은 장 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한다.
한국야쿠르트 이영준 유통마케팅팀장은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신토불이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식혜 시리즈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면서 비락식혜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호박가득 비락식혜’의 가격은 238ml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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