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샌드위치 제조업소 입건
무허가 샌드위치 제조업소 입건
  • 김현옥
  • 승인 2006.08.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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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빙과 보관 기준 위반 업체도 적발

영업신고도 하지 않은 채 샌드위치를 제조해 유통 판매한 무허가업소가 적발돼 형사입건됐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무신고로 샌드위치를 제조하여 부산지역 내 4개 대학교 7개 매점에 유통 판매한 부산시 사상구 소재 oo 업소와 이 업소에 소보루스틱 빵을 무표시 상태로 공급한 같은 지역의 oo 업소를 적발, 형사 입건 수사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부산 남구 oo 업소는 빙과 아이스크림류의 보존 보관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 무허가(무신고)식품 제조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무허가(무신고) 식품제조·소분·판매행위 △표백제 처리 및 공업용 첨가물등 인체유해 물질 사용 제조 행위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변조 행위 △식품등 수입신고 하지 않은 제품 판매 또는 허위 신고행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표시·허위 과대광고 행위 등 인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적, 상습적 식품위해 사범에 대해서는 직접 입건 수사 한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부정·불량식품 발견시 080-051-1399 또는 국번 없이 1399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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