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20일 덴마크산 닭발을 국산과 섞어 가공.판매한 혐의(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닭발 1차 가공업체 A사 대표 박모(41)씨를 구속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국산과 덴마크산을 7대 3의 비율로 섞는 방법으로 뼈없는 닭발 10만㎏을 가공해 원산지를 국산으로 허위 표시한 뒤 유명 닭꼬치 전문점 등 7곳에 4억4000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품음료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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