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공업용 표백제를 첨가한 당면이 시중에 유통돼 비상이 걸렸다. 베이징시 식품안전반은 산둥성 옌타이시더성다롱커우펀쓰라는 회사가 만든 녹말가루 당면에서 공업용 표백제 성분이 확인됐다며 이 회사제품의 시중 유통을 전면 금지했다. 식품에 넣으면 안되는 공업용 표백제는 당면에 탄력을 주고 투명도를 높이지만 인체의 간과 신장에 손상을 주고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베이징 위생당국은 밝혔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품음료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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