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연구원 ‘유해물질위해평가연구회’ 운영
독성연구원 ‘유해물질위해평가연구회’ 운영
  • 김현옥
  • 승인 2007.03.0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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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 통한 위해평가 전문지식 확산 위해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유해물질에 대한 최신의 위해평가 위해관리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부서간, 부처간 위해평가 방법을 조율·공유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유해물질 위해평가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식품 의약품 등과 관련된 유해물질의 위해평가방법은 유해물질의 위험성 정도에 따라 사안별로 매우 다양한 평가 기술이 요구되며, 유해물질의 독성 정보가 명확히 확보되어 있을수록 과학적인 위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연구회는 US EPA, US FDA, USDA, WHO, CODEX, EU, UK FSA 등에서 적용하고 있는 위해관리 기술도 깊이 있게 논의되고 있어 위해평가와 위해관리의 역할 및 연계성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현재 내외부 위해평가 전문가 및 관계 부처 담당자 등을 포함해서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국립독성연구원에서 수행한 위해평가 사례 전파를 통한 관련 지식 공유와 부처간 위해평가 방법 조화를 주제로 매주 수요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3월에는 '다이옥신 TDI 재평가결과', '화장품의 배합한도성분 중 살균보존제에대한 위해성평가', '리스크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의 역할', '역학연구를 활용한 건강위해평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세미나 주제와 관련된 토론을 퉁해 위해평가 사례 지식을 공유하고, 위해평가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여 위해평가 전문가 양성 등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물질 위해평가 연구회 가입은 유해물질 위해평가연구회 가입은 이메일(gutae@kfda.go.kr)로 가입신청을 하면 신청서 양식을 받게 되고 신청서 작성 후 식의약품위해성팀에 팩스 (02-380-1786)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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