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대표 유재면)이 소아전문 한의원인 함소아 한의원(대표 최혁용)과 제휴해 맞춤형 소아한방 건강식품 ‘the h program’을 출시했다.

‘the h program’은 고품질 국산 한방원료를 사용했지만 맛과 향을 개선해 쓰지 않고 먹기 편한 한약으로 개발, 아동의 자발적 섭취를 유도할 수 있게 했다.

‘the h program’은 성장발육과 두뇌발달의 두 가지 종류로, 연령대에 따라 젤리, 액상, 분말타입으로 세분화돼 있다.

성장발육 프로그램은 식욕증진, 면역강화, 복합성장의 세 가지 단계로 성장에 좋은 한방소재를 사용해 먹기 쉽게 만들었다. 두뇌개발 프로그램은 두뇌 영양에 도움이 되는 한방소재인 총명탕을 드링크형 제품으로 만들어 마시기 편리하고 흡수가 빠르다. 또한 연령대별로 필요한 성분의 종류와 양을 고려해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나이대별로 분류해 제품을 개발했다.

소아한방 건강식품을 신청하면 웅진식품의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인 'the h program'에 따라 아동의 연령대별로 개개인의 성장 및 두뇌발달 상태를 진단해 그에 맞는 제품을 제안 받게 된다. 또한 생활건강 컨설턴트가 정기적으로 아동의 건강진단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 후 적응 및 성장상태에 따라 제품을 재구성할 수 있다.

웅진식품 상품개발팀 황자영 과장은 "기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은 단순한 성장발육과 비타민 중심의 영양보충 제품이 주를 이뤘다"며 "함소아 한의원의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된 소아한방 건강식품은 기존 제품들과 시스템에 있어 확실한 차별성을 가진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소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또한 한달 분량에 10만원 안팎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구입은 웅진식품 건강관리 컨설턴트 H스타(www.thehprogram.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