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硏 ‘위해평가 영상 아카데미’ 운영
독성硏 ‘위해평가 영상 아카데미’ 운영
  • 김현옥
  • 승인 2007.06.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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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약국 전문가 강의 DVD로 교육

국립독성연구원(최수영 원장)은 2007년 5월 28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위해평가 전문가 과정 강의를 도입한 '위해평가 영상 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의 위해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순영 내분비장애물질팀장의 직무 연수시 입수한 DVD 강의 시리즈로서 미국 EPA 농약국 건강영향부의 정식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현실적으로 특정전문 분야의 국외전문가를 정기적으로 초청하여 고품질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독성 및 위해 평가 등 특정 전문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본제도가 도입되게 되었다.

그 첫 번째 강연으로 미국 환경보호청의 Bill Burnam 박사가 독성학의 역사에서부터 위해 평가에 필요한 독성시험들의 개요를 소개하였으며 식약청 내에서 많은 호응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미국 농림부(USDA)의 농약 노출평가 및 위해 평가, 위해평가에서 독성동태 모델링, 독성물질의 작용기전과 인체와의 관련성, 위험성 확인과 독성 종말점 선택 등 총 20회로 구성돼 월 1회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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