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 없는 ‘글루텐-프리 쿠키’
글루텐 없는 ‘글루텐-프리 쿠키’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07.08.01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유제품 등 사용 안해…바나나 등 8가지 맛
뉴트리셔스 크리에이션스사
미국 롱아일랜드에 뉴트리셔스 크리에이션스(Nutritious Creations)사는 글루텐이 들어 있지 않은 스낵 `글루텐-프리 쿠키(Glutem-Free Cookie)' 시리즈를 최근 발매했다.
 

글루텐이 들어 있지 않아서 글루텐 라민 성장증(셀리액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도 즐겨 먹을 수 있다. 셀리액 증후군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많다. 새 ‘글루텐-프리 쿠키'는 밀은 물론 유제품 정당 계산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고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데다 맛은 살려 건강상의 이유로 스낵 제품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뉴트리셔스 크리에이션스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시장에 나와 있는 크래커나 쿠키 등의 제품에서 발견되는 경화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글루텐-프리 쿠기’는 당근, 초콜릿 칩, 코코넛 칩, 바나나, 아몬드, 벨기에 초콜릿, 레몬, 바닐라-헤이즐넛 등 여덟 플레이버로 각기 맛을 낸 제품들이 있다. 어른이나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과거엔 스낵 식품으로 즐길 수 없었던 복강내장병(Celiac disease) 환자나 그 밖의 위장병 환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개당 영양성분은 칼로리 180, 지방 칼로리 70, 총지방 80g, 포화지방 0.5g, 트랜스 지방 0g, 콜레스테롤 0, 나트륨 160㎎, 총탄수화물 28g, 식이섬유 1g, 설탕 15g, 단백질 2g이다.
 
뉴트리셔스 크리에이션스사의 로빈 패트류스키 사장에 따르면 오늘날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이로운 식품의 가치를 깨닫고 있으면서도 맛이 없어서 일상적으로 즐겨 먹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에 발매한 ‘글루텐-프리 쿠키’시리즈는 여덟 종류의 플레이버로 각기 맛을 낸 제품들로 맛이 있고 각기 맛도 달라서 실증을 느끼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