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합동 ‘식중독예방정책 연구’ 모임 개최
산·학·관 합동 ‘식중독예방정책 연구’ 모임 개최
  • 김현옥
  • 승인 2007.09.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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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계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와 합동으로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과 보다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식중독관리정책연구회’를 발족,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식중독예방을 위한 문제점 도출 및 관리 대안 등 정책개발과 위생 관리 최신 동향 관련 법규 제·개정 사항 등 관련 정보를 공유·논의해 식중독예방 및 사후관리에 적극 활용할 목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1차 연구회를 ‘식중독 및 식품위생관리 현황’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의 주요 토의 내용은 △최근 개정 중인 ‘식재료전문공급업’ 신설, 보존식 관련 기준 개정, 식중독 행정처분기준 등 식품위생법령 제·개정 추진사항과 △급식 현장에서 추진 중인 식품위생 관리방법 등 운영 실태 등이며, △효율적인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관리방안(강윤숙 연구관)과 △현장에서의 식품위생관리 현황(삼성에버랜드 장문상 팀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식약청은 이 연구회를 통해 현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애로사항 개선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개발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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