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유치원 급식소 10개소 위반사항 적발
대구식약청, 유치원 급식소 10개소 위반사항 적발
  • 김현옥
  • 승인 2007.11.07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단급식소 설치 및 운영 미신고 업체 총 9개소 등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10월 31부터 11월 5일까지 위생취약 집단급식 시설인 유치원 대상으로 집단급식 사고 사전 예방 및 어린이 건강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식약청은 이번 합동점검이 상대적으로 위생취약 집단급식 시설인 대형 유치원에서 안전한 급식 제공을 통하여 대구·경북지역 어린이 건강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형 유치원 총 20개소 점검를 결과, 10개 업소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중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미신고 업소는 총 9개소였고 유통 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사용한 업소가 1개소로 이들에 대해 관할기관에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대구식약청은 "대구·경북 위생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건강 확보, 위생행정 사각지대 해소 및 한 발 앞서가는 상시식중독예방체계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