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터는 △식중독균의 특징 △주요 오염원 △증상 △예방법 등을 사진과 그림으로 구성, 현장 종사자가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식약청은 이 포스터를 학교 등 집단급식소와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관련 시설에 총 80만매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철저 △조리기구의 철저한 세척·소독 △깨끗한 물 사용 △음식물의 충분한 가열조리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손문기 식중독예방관리팀장은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예방을 위해 채소류 등은 깨끗한 물로 잘 씻고, 어패류는 가급적 가열(85℃, 1분 이상)해 섭취해야 한다”며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은 화장실 등 주변 오염원 관리 등을 더욱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