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2월까지 식중독 전담대응반 운영
부산식약청 2월까지 식중독 전담대응반 운영
  • 장강훈
  • 승인 2007.11.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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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유원곤)은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겨울철식중독 예방대책으로 이달부터 2월말까지 전담 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담대응반은 겨울철 식품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활동 강화하고, 식품용수에 의한 식중독예방을 위해 지하수 등에 대한 노로바이러스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 집단급식소와 겨울철 다중 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식자재납품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손씻기 운동 및 식중독예방을 위한 교육 및 포스터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청 지영애 식품안전관리팀장은 “손씻기 등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철저, 끓인물 음용하기, 중심부까지 충분히 가열․조리된 음식 섭취하기 등 급식관련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들의 철저한 자율위생관리 실천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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