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웰빙식품으로 사랑받는 양파 소비촉진과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양파와 함께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유통 양재점, 창동점 등 전국 13개 유통센터에서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양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 개를 덤으로 주는 '1+1 특판행사'를 실시해 3kg망 양파 9만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대 도시에 있는 농협중앙회 전 지점과 전국의 농협주유소 및 하나로마트에서는 22일부터 30일까지의 행사기간 중 사무소별로 거래고객에게 3kg망 양파 총 35만개를 무상으로 증정하며, 전국 농협사무소에서는 '양파 팔아주기 운동'도 벌인다.

올해 양파 가격은 재배면적 증가와 생육환경 양호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전년대비 55%, 평년대비 32% 정도 하락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업과 유통업을 병행하는 농협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전사적인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비자에게 몸에 좋은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