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평균 매출 1억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쌀 도매시장」이 하루매출 최고 3억6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농협에 따르면 농협 인터넷 하나로클럽의 쌀 도매시장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8억원의 매출을 기록, 하루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할인행사 마지막날인 1월31일에는 3억6천만원(20㎏ 9천포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단일품목 사상 하루최고 판매고를 올렸다.
사이버 쌀 도매시장의 이같은 인기는 무엇보다도 전국농협에서 생산되는 4백여종의 고품질 쌀을 인터넷 접속만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벌인 할인행사도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농협 인터넷 하나로클럽의 「사이버 쌀 도매시장」은 지난해 9월1일 국내 처음으로 개장된 이후 도.소매 주문이 늘기 시작해 지난해 연말에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중 단일품목으로 하루매출 1억원을 돌파하는 등 인터넷 인기 사이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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