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대형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업계 스스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한 참여형 컨퍼런스 행사를 17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의 고속도로 휴게소, 할인마트, 대형 집단급식소·음식점등 130여 개소 현장 관리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교환, 대안제시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 관리의 자율성을 함양시키는 행사이다.
이는, 그간의 관 주도의 식중독 예방 관리에서 벗어나 민간 참여형 상호토론, 학습 등을 통해 위생의식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틀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에 식중독 예방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으로 참석자 전원이 식중독 예방 의지를 다짐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구식약청은 다양한 식품위생 관련자의 참여 기회와 상시식중독예방관리 정보교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참여형 컨퍼런스 개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 건강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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