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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토리가 특정보건용 식품 ‘참깨 보리차’ 350㎖ 페트를 리뉴얼하고, 1ℓ 페트를 라인 업에 가세시켜 2월초 일본 전역에 발매한다.

‘참깨 보리차’는 참깨 펩타이드를 포함하고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적합한 차음료(특정 보건용 식품)로서 작년 2월에 발매했다. 마시기 좋고, 상쾌한 맛으로 “평상시 차 대신 마실 수 있다”라고 소비자들에게 고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올해 4월부터 일본에서 신의료 제도가 도입돼, 40세 이상 건강진단 의무화와 동시에 건강진단 항목에 메타볼릭신드롬의 개념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 메타볼릭신드롬의 판단 기준 중 하나로 혈압 포함되는데 ‘혈압’에 관한 상품이 향후 더욱 더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출시는 이러한 동향과 소비자들의 가정용 1ℓ 제품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마시기 좋고 상쾌한 특유의 맛과 더불어 참깨의 고소한 풍미를 한 층 더 높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