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 피자사업 대폭 강화
멜리, 피자사업 대폭 강화
  • 안은이 기자
  • 승인 2000.08.03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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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개발한 '바타드피자' 8월부터 판매

멜리가 피자사업을 강화한다.

멜리는 그동안 케밥을 필두로 스파게티 리소또등이 주요 아이템으로 취급했으나 호주 현지 공장에서 자체 개발해 판매중인 `바타드 피자'가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고 시장 개척 가능성이 높아 피자사업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추구하고 있는 멜리는 고소하고 담백한맛이 특징인 비타드피자도 호주현지에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을 끝마치고 8월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멜리는 기존의 피자 전문점들의 단점인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패스트푸드 최대장점인 빠른 서비스 차별화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가맹점주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원가비를 30%이하로 낮추는 작업도 실시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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