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봄 메뉴 대거 출시
아워홈, 봄 메뉴 대거 출시
  • 한수경
  • 승인 2008.03.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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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정식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 유혹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봄을 맞아 입 안 가득 봄을 느낄 수 있고,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에도 좋은 봄새싹, 봄나물 메뉴를 대거 선보여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역삼역에 위치한 아워홈 레스토랑 ‘업타운다이너’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4종류의 새싹과 연두부, 다양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봄 특선 샐러드 '해산물과 봄새싹 샐러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봄 내음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주재료로 쓰이는 새싹은 어린 식물로 다른 어떤 시기보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효소, RNA, DNA 등이 많아 부드러운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만점이다. 여기에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연두부도 들어가 있어 영양 면에서나 맛 면에서나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풍부한 해산물과 오리엔탈 드레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상큼한 것이 특징이다.

강남역에 위치한 아워홈의 오리엔탈 퓨전 레스토랑 ‘아시아떼’에서는 한식의 봄나물 무침을 서양의 샐러드와 접목시킨 '차돌박이 봄나물 샐러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차돌박이 봄나물 샐러드'는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봄나물을 주재료로 해 봄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메뉴이다.

또한 '차돌박이 봄나물 샐러드'는 소 한마리에 1KG밖에 나오지 않는 차돌박이와 비타민 함량이 높은 신선한 봄나물인 돌나물, 참나물, 냉이 등을 새콤달콤한 소스로 마무리하여 봄철 허약해진 기력을 보충하고 춘곤증을 예방하기에도 좋은 웰빙 샐러드다.

특히 샐러드를 먹으면서 구운 고기도 먹을 수 있어 샐러드를 꺼리는 남성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의도에 위치한 퓨전 아메리칸 레스토랑 ‘트윈팰리스’에서는 케이준 치킨샐러드를 트윈팰리스만의 방식으로 봄내음 물씬 풍기는 메뉴로 승화시킨 '닭가슴살을 곁들인 새싹 샐러드'를 선보이고 인기를 끌고 있다.

'닭가슴살을 곁들인 새싹 샐러드'는 그릴에 구운 케이준 치킨에 청정새싹, 비트싹, 알파파 등의 신선한 새싹과 쌉싸름한 맛을 내는 크레송 외 5가지의 야채들, 달콤새콤한 딸기를 주재료로 하는 봄에 딱 맞는 샐러드이다. 여기에 상큼함을 더하는 딸기요거트 드레싱이 더해져 인근 직장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에피타이저인 샐러드의 야채, 주메뉴인 치킨, 디저트인 과일이 한 메뉴에 어우러져 봄철 다이어트를 시작한 여성들에게도 안성맞춤인 메뉴이다.

여의도에 위치한 아워홈의 한식당 ‘노들원’에서는 봄을 맞이해 '봄나물정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봄나물정식'은 봄철에 많이 나는 두릅, 달래, 냉이, 유채, 봄동, 돌나물, 취나물 등 10여 가지의 나물을 노들원만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달래장과 함께 비벼 먹는 음식으로 산나물의 신선한 맛과 향이 입맛을 자극한다.

산나물에는 계절이 바뀌면서 환경에 적응하느라 피로를 느끼는 춘곤증에 좋은 비타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어 요즘 같은 시기에 먹으면 제격이다. 이 중 특히 두릅은 쌉싸름한 향이 입 안 전체를 가득 채워 봄철 잃기 쉬운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재료이다.

'봄나물정식'에는 굴비구이와 산채전, 냉이된장찌개가 같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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