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텐비어 ‘크리스탈 맥주잔’ 눈에띄네
가르텐비어 ‘크리스탈 맥주잔’ 눈에띄네
  • 황세준
  • 승인 2008.07.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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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영롱한 빛으로 술 맛 한층 돋워

대중들의 생활·문화수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본연의 기능성에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냉장고,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만 봐도 그렇다.

이러한 때에 디즈(대표 한윤교)의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의 ‘크리스탈 맥주잔’이 아름답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예비창업자 및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즈에 따르면 꽃병 또는 호리병 같기도 한 ‘크리스탈 맥주잔’은 유리공예명장이 만든 고급제품으로서 영롱한 빛으로 맥주 맛을 한층 돋우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맥주잔’은 잔의 입구를 좁혀 생맥주가 공기와 접촉하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이에 대해 디즈는 맥주 효모균 산화를 최대한 억제해 맛있는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

잔의 이름도 일반 맥주집에서 사용하는 500cc, 1000cc 등이 아니라, 싱글, 더블, 트리플, ACE롱잔 등으로 지어 재미를 더했다.

혼자일 땐 싱글을, 연인끼리 왔을 때에는 더블을, 친구 나 가족들과 왔을 때는 트리플을 즐기기를 추천한다. 특히 ACE롱잔은 생일이벤트 때 맥주 무료 제공시 이용되는 약 950cc 용량의 잔으로서 고객이 원 샷을 하면 서비스로 무료 안주가 제공된다.

해외사업부 및 마케팅팀 홍성종 차장은 “다른 맥주 전문점에서는 볼 수 없는 가르텐비어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맥주잔은 또 다른 경쟁력인 냉각테이블과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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