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프링스 수유실, 오가닉 제품 리뉴얼
세븐스프링스 수유실, 오가닉 제품 리뉴얼
  • 김아름
  • 승인 2008.10.14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13일 유아업체 알로&루와 제휴를 맺고 매장 내 수유실을 오가닉 제품으로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알로&루 오가닉 제품은 유럽 인증기관인 CUC(Control Union Certification)에서 인증한 100% 유기농면을 사용했으며, 침대 커버와 베게, 수유쿠션과 인형이 마련돼 있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최근 환경성 질병인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와 엄마들이 늘고 있어 고객들이 매장을 찾았을 때 보다 안전한 곳에서 수유할 수 있도록 오가닉 수유실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오가닉 수유실은 서초점을 시작으로 광나루, 부천 중동, 창원점에 리뉴얼을 끝냈으며, 나머지 매장도 준비 중이다.

한편 세븐스프링스는 오가닉 수유실 리뉴얼을 비롯해 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에코(Eco)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기존의 테이블 매트와 냅킨을 재생용지와 무표백지로 모두 교체했으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고객이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