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를 맞는 한국포장기계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치러졌다. 이날 경영관리부문에서는 솔팩의 김은갑 대표이사가, 기술개발부문에서 우도산기의 명노회 사장과 두산플랜트의 강석우 대표이사가 선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 솔팩 김은갑 대표이사
김은갑 대표는 1996년 솔팩을 설립, 12년간 경영하면서 IMF의 위기타개에 공헌했으며 매년 매출대비 7%를 신제품개발비에 투자 하는 등 경쟁력 확보에 힘써 세계 20개국에 수출하는 결과를 얻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 우도산기 명노회 대표이사
명노희 대표는 16년간 우도산기를 이끌며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ATTACHMENT CHAIN을 개발하고 플렉시블 콘베이어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 하는 등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에 기여해 매출 증대에 이바지 한 유공자로 평가됐다.

▲ 디에스 플랜트 강석우 대표이사
강석우 대표는 10년간 기업주로 재직하며 분당 1000병의 생산이 가능한 특수 충전기를 개발, 산자부로부터 NEP마크를 획득하고 선진국 대비 50% 수준의 가격과 완벽한 품질 수준으로 수입대체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