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1032m 해저에서 끌어올린 청정의 물, 대한민국 해양심층수의 뛰어난 수질이 전세계적으로 입증됐다.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워터비스(대표 추용식)는 국내 최초의 먹는해양심층수 ‘몸애(愛)좋은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제생수협회(IBWA)의 수질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워터비스는 자사의 먹는해양심층수 ‘몸애(愛)좋은물’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8월 미국 FDA 및 IBWA에 수질 검사 의뢰를 한 바 있다.

최근 발표된 수질 검사 결과에 따르면 워터비스의 ‘몸애(愛)좋은물’은 까다롭기로 이름난 FDA 및 IBWA에 수질 검사 항목 103개 부분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동해바다 해양심층수의 청정성을 전세계에 입증했다.

워터비스의 추용식 대표는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국내 해양심층수의 청정함과 건강함을 알리고, 신뢰를 얻기 위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수질 검사를 받았다"고 밝히며 "이번 검사 결과로 한국 해양심층수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보다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워터비스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블루마린(롯데칠성)’, ‘아쿠아블루(석수와퓨리스)’을 제조, 공급하고, 풀무원 두부와 콩나물, 최근 출시한 진로 소주 ‘J’ 등에 해양심층수를 공급해 국내 해양심층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워터비스는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과 국제생수협회로부터 받은 판정을 바탕으로 보다 널리 세계 속에 뻗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양심층수는 세계에서 5개국만이 개발에 성공한 프리미엄 자원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국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