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앤 베이크’ 올림픽점 새단장
‘믹스 앤 베이크’ 올림픽점 새단장
  • 이은정
  • 승인 2008.10.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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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분위기에 제품·서비스 개선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믹스 앤 베이크(Mix & Bake)’가 24일 올림픽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올림픽점은 지난 7월 오픈한 여의도점과 같이 기존의 화려하고 캐주얼한 느낌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신뢰를 주는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와 제품, 서비스를 크게 개선했다.

‘믹스 앤 베이크’는 이러한 변신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빠른 시간 안에 최상의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믹스 앤 베이크’는 다른 베이커리 카페와 차별화해 ‘아티산 브레드(Artisan Bread)’ 10여 종을 선보인다.

‘믹스 앤 베이크’ 관계자는 “단순한 빵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건강지향의 고객을 위한 믹스 앤 베이크만의 정성과 노력을 담은 브레드”라고 말했다.

기존의 브레드, 케이크, 피자, 샌드위치 이외에 런치(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디너(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시간대에 즐길 수 있는 파스타와 라이스 메뉴를 선보이며 예쁜 티포트(Teapot)에 제공되는 차 메뉴도 선보인다.

‘믹스 앤 베이크’는 계속해서 기존 매장을 리뉴얼해 나갈 계획이며 2010년까지 매장 수를 20개까지 늘리는 등 공격적으로 브랜드 전개 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역삼점이 11월 중순 경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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