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베이크 역삼점 리뉴얼 오픈
믹스앤베이크 역삼점 리뉴얼 오픈
  • 김아름
  • 승인 2008.11.20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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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고객 취향 고려
유기농 재료 등 사용 건강지향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카페 믹스앤베이크(대표 이봉식)가 20일 역삼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역삼동 한국지식센터 1층에 새롭게 선보이는 역삼점은 20~30대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인테리어와 메뉴, 서비스를 개선했다.

인테리어는 자연스러운 나무색으로 통일했으며 메뉴로는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을 위한 ‘아티산 브레드(Artisan Bread)’ 10여 종을 마련했다. ‘장인의 빵’이라는 뜻의 ‘아티산 브레드’는 유기농 재료 등 자연스러운 재료로 건강지향적인 빵을 추구한다는 믹스앤베이크의 이념을 담았다.

또한 베이커리와 음료 부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샌드위치, 피자 등 간단한 식사 메뉴도 보강했다. 9가지 차 종류를 구비해 차별화를 꾀했으며 기존의 메뉴 외에 런치(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디너(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시간대에 즐길 수 있는 파스타와 라이스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픈을 기념해 믹스앤베이크의 카페 볼(Café Bowl)을 하루 100개 한정으로 일주일간 증정하며 오픈 기념 쿠폰북을 제작,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기념 세트 메뉴인 파스타와 라이스 세트도 선보인다.

믹스앤베이크 관계자는 "역삼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기존 매장을 리뉴얼해나가는 한편 2010년까지 매장 수를 20개까지 늘리는 등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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