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데이 ‘돈데이 후레쉬’ 로 리뉴얼
돈데이 ‘돈데이 후레쉬’ 로 리뉴얼
  • 김아름
  • 승인 2008.11.21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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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셀프 샐러드바 추가

썬미트(대표 김태진)가 운영하는 삼겹살 프랜차이즈 ‘돈데이’ 가 리뉴얼 매장인 '돈데이 후레쉬' 매장으로 본격적으로 불황 극복에 나선다.

20일 열린 썬미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돈데이 후레쉬 2009 비전 전략'에 따르면 돈데이 후레쉬는 기존 돈데이 매장에 무제한 셀프 샐러드바(일명 후레쉬바)를 추가했으며 BI 색상도 와인에서 그린으로 바꿔 웰빙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특히 여성과 가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0월 매출에서 돈데이 후레쉬 총 19개 매장의 월 평균 매출은 4000만 원선으로 기존 돈데이 3000만원에 비하면 약 3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출 상위 20개 매장 중 후레쉬 매장이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총 6개 매장이 20위권내에 포함됐다.

썬미트 김태진 대표는 “삼겹살 소비는 본래 경기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가격이 저렴한 돈데이는 오히려 경기 불황이 호재일 수 있다"며 "더구나 먹거리는 점점 웰빙 추세이기 때문에 돈데이 후레쉬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돈데이 후레쉬는 패밀리레스토랑 급의 샐러드바와 유기농 야채 제공을 검토 중이며, 점심 시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점심 메뉴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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