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외식연구소, 예비창업자 등을 위한 전수과정 실시
영남외식연구소는 외식업 업종변경자나 예비창업자를 위해 12월부터 '뜨는 메뉴 전수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각함을 더해가고 있는 외식업계의 불황으로 업종변경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오픈 전 준비에 있어서 어렵지만 가장 철저하게 준비해야하는 취급메뉴 교육을 통해 업종변경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경기침체를 이겨낼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감자탕 등뼈찜 △부대찌개 석거돈(낙지와 삼겹살 고추장 철판구이) △김치전골 고추장불고기 △쭈꾸미철판 바지락칼국수 △해물탕 해물찜 등 전수 부문별 2가지로 구성, 저렴한 비용으로 전수가 이루어지며 상기 외 메뉴도 접수 가능하다. 각 부문별 수시접수로 진행되며 업장에서 직접 전수받을 수 있다.
영남외식연구소 관계자는 “불황해결책으로 업종변경을 하는 경우 대부분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가장 중요한 요소인 메뉴 부분에서 문제점이 나타나기 마련이다”라며 “수많은 조리전수를 거쳐 검증받은 메뉴를 전수하게 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전 위험도를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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