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심층수 소주 ‘J’ 인기몰이
해양심층수 소주 ‘J’ 인기몰이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09.01.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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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맛 젊은 층 선호…3개월 만에 1000만병

(주)진로가 지난해 9월 26일 출시한 해양심층수 함유 소주 ‘J’ 역시 지난달 19일 현재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경쟁사들의 치열한 판촉경쟁에서도 ‘J’는 빠른 속도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어 ‘진로’ ‘참이슬’의 대를 잇는 제3세대 브랜드로 주목된다.

또 J는 소주 본연의 맛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세련된 디자인의 병 모양을 적용해 ‘보는 맛’까지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세대의 문화를 대표하는 ‘완소’와 ‘쿨’을 콘셉트로 삼아 새로운 소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달라진 병모양과 첨단 정제기술로 새롭게 탄생한 J는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잘 알려져 젊은층을 중심으로 고객층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진로는 J의 판매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출시당시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 J는 지난 11월 충청지역에 이어 12월부터는 부산과 전북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등 지역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진로는 연말을 맞아 J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 깔끔아침 캠페인’을 통해 숙취가 적은 ‘J’소주의 특징을 알리고 ‘연말 회식은 즐겁게, 다음날 아침은 깔끔하고 가뿐하게’의 캠페인 주제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연말 각종 송년 모임의 회식비를 지원하는 ‘송년회비 지원행사’도 진행중이다. 진로는 동창회를 비롯한 각종 송년 모임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400개 모임을 선정, 각각 15만원씩 총 6,000만원의 송년 회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로 마케팅팀 김정수 상무는 “신제품 ‘J’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깔끔하고 깨끗한 술맛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2009년에도 보다 적극적이고 친 고객지향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J’를 참이슬에 이은 국내 시장을 선도할 대표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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