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FNC가 운영하는 생맥주 전문 브랜드 ‘스포츠비어 서유기’는 왕년의 스포츠 스타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와 맥주가 어우러진 이색공간 ‘스포츠비어 서유기’는 브랜드 컨셉에 맞춰 전 국가대표,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종목에 상관없이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대상으로 가맹비 감면과 인테리어 비용 20%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앞세우고 왕년의 스포츠 스타들과 윈윈(WIN-WIN)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직 운동선수들이 투잡이나 부업으로 매장을 오픈할 경우 추억의 스포츠 스타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본업에 보다 충실할 수 있도록 본사 매니저 파견 등 특별 지원을 제공, 보다 많은 스포츠 스타들을 서유기 매장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장인FNC 관계자는 “전직 스포츠 스타들이 은퇴 후 또는 현역 활동 중에 부업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유명 프로농구선수가 은퇴 후 부대찌개 전문점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창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데 평생을 운동에만 전념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며 "서유기는 매장을 오픈하는 추억의 스포츠 스타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과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서유기와 추억의 스포츠 스타의 결합은 본사와 추억의 스타 모두에게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이번 마케팅 계획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인FNC는 지난 2005년 생맥주 브랜드 '서유기'를 런칭하고 현재 15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8월에는 '스포츠비어' 컨셉을 도입, 보다 젊은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