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등교에 친환경 급식
서울시 초등교에 친환경 급식
  • 이종근
  • 승인 2009.0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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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교 시범학교 지정 10억 지원

서울시내 25개 초등학교 식단이 친환경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10억원을 투입 초등학교 급식에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25개 초등학교를 ‘친환경급식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우수 농·축산물을 학행 급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최대 4000만원씩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간9만t 규모의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급식 유통센터’를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에 지을 예정이다.

시는 이 유통센터를 건립 단순히 학교에 급식경비를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우수 농·축산물 공급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남승희 서울시 교육기획관은 “이번 서울의 학교 급식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커 나가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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