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00여 곳서 한우 등 10~40% 할인판매
설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국산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4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전국 2400여 곳에서 열린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농촌사랑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큰장터’를 농협 각 지역본부와 하나로클럽·마트 및 아파트 단지 등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직거래 장터에는 한우고기 등 국내산 우수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축산물 판매코너 및 냉장시설이 갖추어진 이동 판매차량이 배치된다.
사은품도 푸짐하다. 농협 서울지역본부(성내동)의 경우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며 떡국떡·계란을 무료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무상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아파트 내 직거래 장터는 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추진하고 특히 이동 판매차량을 통해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 개설 정보는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 및 농협중앙회 홈페이지(www.nonghyup.com) NH쇼핑 홈페이지(www.nhshopping.co.kr)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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