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도 확대의 의미’ 리포트 발간·배포
진흥원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도 확대의 의미’ 리포트 발간·배포
  • 김윤경
  • 승인 2009.01.19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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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도 확대의 의미’를 주제로 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를 발간·배포했다.

진흥원은 보건산업 정책지원의 일환으로 발간하는 본 리포트에서 식약청의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기준 입안예고 내용을 분석하고 표시제도 확대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제시하고자 했다.

식약청의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기준 입안예고에서는 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주류로 표시대상 제품군을 확대하고 재조합 단백질의 잔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원재료 성분을 표시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표시기준은 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만이 표시대상 제품군이며 원재료 함량 5순위에 해당하는 성분에 대해서만 표시하고 있다.

본 리포트에는 유전자재조합작물 재배 및 수입 동향 분석을 통해 유전자재조합 콩 및 옥수수의 국내 수급 동향을 설명하고 유럽 미국 일본 등 외국의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도 현황과 국내 표시기준을 비교했다.

또 ‘표시제도 확대’를 요구하는 소비자 단체의 의견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주장하는 산업계의 의견을 정리하고 국내외 환경을 고려해 소비자, 산업계 및 정부가 함께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는 주요 정부부처 및 관련기관, 산업체 및 언론사 등에 배포되고 있으며 전문을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진흥원발간물(KHIDI보건산업리포트)’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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